미래인재를 준비시키는 교육, 셜리영어입니다.
다소 늦은감이 있지만, 포스팅하겠습니다:)
셜리영어 재원생들의 도전! 열심히 하는 학생들이 모이는 곳 답게, 역시나, 열정이 넘칩니다.
제52회 코리아헤럴드영어스피치대회에 7명의 학생들이 도전을 하게 되었고,
주어진 소재 가운데, 본인이 선택한 소재로 글쓰기 작업부터 진행하였습니다.
1) 본인이 글을 잘 쓸 수 있도록 소재에 대한 여러가지 의견을 주고받는 과정부터 진행하였습니다.
2)학생이 글의 맥락을 잡아서 글을 써옵니다.
글 내용 가운데, 설득력이 부족하거나, 또한 글의 흐름이 어색한 부분을 수정하도록 지도합니다.
이 과정이 사실, 제일 어렵습니다^^
셜리영어 선생님들은 학생들이 이 과정에서 많이 성정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대필은 없습니다. 하지만, 학생들이 훌륭한 글을 써나가도록 돕습니다.
3) 여러번의 탈고 과정
탈고 과정을 거쳐서 (문법적이고 맥락적인 요소들, 그리고 글의 길이까지 <제한시간이 있기에> 맞추는 과정) 글을 완성합니다.
약 2주-3주가 소요됩니다.
그리고 이제, 진짜, 4) 자신의 글을 멋지게 발표하는 연습이 시작되지요^^-암기는 필수
5) 발음, 억양, 목소리 크기, 표정, 제스쳐, 쉬어가는 타임, 몰아쳐야 하는 부분, 강약의 엑센트,, 등등
계속 연습하고 연습하고, 영상을 찍으며 확인하고 확인하는 작업을 합니다.
우리 셜리인들이 얼마나 열정적이었는지, 현장에 계신 모든 선생님들과 조교들이 감탄했었지요^^
그래서 얻은 결과물.. 마음같아선, 모두에게 상을 수여하고 싶었는데, 아쉬운 친구들도 있었구요,
하지만 전국에서 우수상이라는 엄청난 결과를 얻기도 했습니다. 너무 놀라웠어요^^
사대부중3, 이정원 학생(국내부 우수상!)이 그 주인공입니다.^^
본선대회는, 1대 다수의 면접관으로 이뤄지기에, 외부공개가 되지 않습니다.
면접관들은, 호주대사관 및, 영어과 교수님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통이 오랜만큼, 코리아 헤럴드 영어스피치 대회의 명성을 믿고, 공정한 심사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면접관들의 영어 질문들이 쏟아집니다.
자신이 쓴 글에대한 여러가지 질문들을 듣고, 대답을 잘 해야 최종적인 수상을 하게 되구요,
본선대회 그날, 모든 일정이 끝난 뒤, 약6시에 결과가 나왔습니다. 결과도 빨랐어요^^
시상식은, 2주뒤, 호주 대사관에서 이뤄졌구요^^ 우리 셜리인의 모습이 너무 뿌듯하고 자랑스러웠습니다.
수상도 좋았지만, 무엇보다도, 학생들이 도전하는 과정을 통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이 더욱 고취된다는 사실, 그리고, 그런 과정을 통해, 또 다음의 도전들도 해보겠다는 그들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성장하는 모습이 보여서 너무 기쁩니다, 뿌듯하고, 멋집니다.
셜리인들 화이팅!이며, 도전하며 성장하고 싶은 누구나, 환영입니다!:)